1. 사실, 객관
- JSX에 대해 학습했다.
- 타운홀 채찍으로 맞았다.
- 아버지의 해방일지를 읽었다.
- 매일 TIL을 작성했다.
- 필라테스를 다녀왔다.
- 잠을 줄였더니 면역이 약해지고 감기까지 걸려서 고생 중이다.
- 주말에 가족과 남양주에 다녀왔다.
- Deep Dive 스터디를 진행했다.
- 영어 회화 초급반1을 졸업했다.
2. 느낌, 주관, 배운점
- 이번주 강의도 처음 들었을 때는 얘기의 흐름을 따라가지 못했고, 무슨 말을 하는 지 몰랐다. 듣고 정리하고 듣고를 반복하니 깨달았다.
JSX는 자바스크립트와 일대일이다. 꼭 JSX를 쓸 필요가 없다. 그럼 왜 쓰는 가? JSX는 HTML과 비슷하게 생겼다. 편하다. 실제로 과제를 하면서 자바스크립트만으로 작성을 해봤는데 한 눈에 구조 파악하기가 어려웠다.
그리고 JSX로 편하게 작성하면 자바스크립트로 변환되고 React.createElement에 의해 리액트 앨리먼트가 생성된다. 이는 트리의 노드로 VDOM을 생성할 때 이용한다.
VDOM은 모든 라이브러리, 프레임워크에 있지 않다. 하지만 리액트에는 있다. VDOM은 어떻게 동작하느냐. 무언가 변경이 되면 이전의 VDOM과 현재 VDOM을 비교한다. 그리고 변경 사항을 찾아낸다. 그 변경사항을 가지고 현재 DOM과 과거 VDOM을 비교하고 적용한다. 변경 사항을 바로 현재 DOM에 적용하면 되는 거 아니야? 라는 생각이 들긴 하는데, 현재 DOM에 변경 사항을 적용하는 것을 최소화 하기 위해서라고 한다. (재조정)
다른 라이브러리나 프레임워크는 어떤 식으로 동작할까? 어떻게 VDOM을 안 쓸까? 의문이 들긴 하지만 그건 그때가서 생각하고 여기까지만 공부했다.
- 월요일은 타운홀에 가는 날이다.
이번주는 어떤 쓴소리를 얻었냐면, 저번주와 마찬가지로
1. 액션 패이킹 하지말기
: 뭔가 했다가 아니라 어떻게 했다가 중요하다.
2. 제대로 병 없애기
: 재대로 하는 날은 오지 않는다. 경험상 격한 공감을 합니다.
3. 데브노트
왜 이렇게 할까? 계속 생각하면서 인사이트를 적어야 한다.
남이 주는 거 적는 건 전형적인 액!션!페이킹.
냉정한 지표로 냉정하게 판단하기. 1. 왜 하지? 2. 무엇을 얻지? 3. 과연 다시 볼까?
4. 소프트웨어 스킬
남에게 배려가 없고 관심이 없다. 변수 하나 짓는데도 마음대로다.
말이 힘들면 이모지라도 달자.
- 아버지의 해방일지를 읽었다.
빨갱이 아버지의 이야기이다. 답답한 아버지. 사회주의자로서 얻는 거라곤 고통 뿐이다. 힐링도, 얻는 것도 없는 이 책을 절반 넘게 있었다. 이제 하차한다.
- 매일 TIL을 작성했다.
생각보다 쉽다. 그리고 하루에 배운 내용을 정리할 수 있어서 좋다. 말로 하지 못하면 내 것이 아니다.
- 잠을 줄였더니 면역이 약해지고 감기까지 걸려서 고생 중이다.
입술만 보면 1대 100으로 싸우다가 진 사람 같다. 건강도 실력 중 하나라고 명훈님이 그러셨다.. 몸 잘 챙기고 3주차를 맞이하자.
- Deep Dive 스터디를 진행했다.
스터디 원중에 한 명을 책을 외운 듯이 말한다. 어떻게 가능할까? 난 계속 버벅이는데...
발표 능력이 프로그래밍 능력에 버금가게 중요하다는 것을 요새 많이 깨닫는다.
- 영어 회화 초급반1을 졸업했다.
영어 왕초보 탈출했다. 평일에는 이번주 내용 복습, 주말에 배운 내용 전부 복습. 이렇게 하는 게 나에게 맞는 방법 같다.
능숙한 회화를 할 때까지 가보자.
3. 미래의 행동 계획
1. 데브노트에 한 줄이라도 인사이트 적기
2. TIL 매일 작성하기
3. 제대로 병 없애기
4. 필라테스 빠지지 않고 갔다 오기 (저번주 실패)
4. 지난 미래 행동 계획 피드백
<Good>
1. 다음 주도 데브노트는 기간 내에 착실히 작성하기.
2. TIL 매일 작성하기.
3. 강의 들을 때 핵심에서 벗어나지 않기
6."포기하고 싶은 순간을 넘겨라" 그리고 "액션에 취하지 마라"
<Bad>
4. 아버지의 해방일지 완독: 2/3 밖에 못 읽었다.
5. 필라테스 빠지지 않고 갔다 오기: 감기에 걸려서 하루 빠졌다.
도망친 곳에 낙원은 없다. 힘들 때 버티는 방법은 버티기다. 아자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