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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회고

주간회고 5주차



이번주부터 쓰기 형태를 바꿔보려 합니다. 틀에 갇혀서 쓰니 글쓰는 맛이 안 나네요.
 
이번주는 테스트를 작성하는 법에 대해 배웠습니다. TDD는 테스트 주도 개발입니다. 테스트만 작성한다고 TDD는 아닙니다. TDD의 순서에 따라 작성해야 비로소 TDD를 했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아직 저는 테스트 코드에 미숙해서 순서를 따라하긴 버거웠습니다. 그래서 테스트 코드 작성하는 법에만 집중을 했습니다. 테스트를 작성하니 리펙토링을 해도 로직에 변경사항이 생기지 않았음을 확실할 수 있었습니다. 
 
아직은 테스트 코드를 어느 부분에 써야 할 지 모르겠습니다. 일단 과제의 가이드에 따라 components와 utils의 모든 파일에 작성했습니다. test가 필요 없다고 느낀 파일이 하나도 없었는데 이게 맞는 걸까요? 더 많이 작성하다 보면 깨닳을 부분이긴 합니다.
 
MSW는 커스텀 훅에 restaurants를 부르기 위해 사용했습니다. mocking을 하면 되지만 테스트마다 mocking을 붙여주는 게 별로라고 하셔서 일단 써봤습니다. 임시 서버처럼 쓰여서 급하면 Express 대신 사용하기에도 좋다도 합니다. 하지만 어디까지나 이는 가짜라서 규모가 커지면 Express가 낫겠죠?  사실 MSW의 필요성에 대한 감을 못 잡았습니다. mocking으로 저를 괴롭히는 연습을 더 해야 겠습니다.
 
이번 과제에는 미리 fixtures 폴더에 반복되는 데이터가 담겨 있었습니다. MSW를 하던, mocking을 하던, 이런 거 없이 테스트를 작성하던 계속 쓰여서 편했습니다.
playwright을 아직 사용해보지 못했는데요 다음주에 틈틈히 해보려고 합니다.
 
이번주는 지금까지 달려온 주차 중에 가장 어려웠습니다. 강의를 몇 번이고 반복했지만 따라하기도 버거웠습니다. 그만큼 이는 값진 영상이겠죠. 혼자서는 절대 할 수 없는 부분이라 오히려 감사했습니다.
 
이제 지난 주차에 대한 회고를 보면서 회고를 더 해보겠습니다.
 
리액트 훅에 대해 배웠습니다. 저번주에는 커스텀 훅 부분에 대한 연습을 못해봐서 감이 안 잡혔는데, useEffect로 데이터 통신을 하는 부분을 커스텀 훅으로 분리해보니, 해당 컴포넌트에서 다른 컴포넌트로 이 로직을 옮길 때 파일만 호출하면 돼서 편했습니다.
 
저번 주와 마찬가지로 운동을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매일 오전과 오후 1시간 씩은 지키지 못할 약속입니다. 하지만 별 일 없으면 나가고 있습니다.  게을러서 안 가는 일은 여전히 만들고 있지 않습니다. 잠깐의 운동이 하루종일 앉아 있는 허리를 보호해서 아주 흡족합니다. 그리고 사람과 교감하는 운동이라 즐겁습니다.
 
하지만 다음 달부터는 오전에 주 2회, 오후에 주 5회로 바꿔야겠습니다. 한 번도 빠지지 않는 게 목표입니다.
 
저번 주의 계획에 대한 피드백을 해보겠습니다.
 
1. 마감 일 지켜서 데브노트 제출하기 => 성공
2. TIL 매일 작성하기 => 실패
3. 요가, 필라테스 빠지지 않고 다녀오기 => 실패
4. 딥다이브 스터디 전에 진도 맞게 책 읽어 가기 => 성공
 
TIL에 대해 고민이 있습니다. 너무 일기처럼 쓰고 있어서 Today I Learn이 아니라 Today I felt가 되었습니다.
다음주부터는 정말 하루에 배운 내용과 감정을 아는 대로 작성하려고 합니다.
 
운동을 완벽하게 나가진 않지만, 지금 이대로 만족합니다. 다음 달에는 횟수를 스케줄에 맞게 조정하고, 매일 나가는 걸로 하겠습니다.
 
의심을 확신으로 바꾸기 위해 제대로 설명하는 사람이 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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